제주시, 민속오일시장 할머니장터 노후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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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오일시장 할머니장터 노후시설 정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7.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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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민속오일장 내에 있는 할머니장터 코너에 노후된 장옥지붕교체와 콘크리트 바닥, 판매대 등 상태가 불량한 시설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할머니 장터는 장옥시설이나 배수로, 전기시설, 판매대 시설 등이 노후되거나 상태가 안 좋아 미관을 저해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할머니들의 물건을 내다파는 장터로 전락되어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이나 관광객들에게 곱지 않는 시선으로 발길을 돌리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제주시는 민속오일시장 할머니장터 노후시설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 장옥노후기둥과 지붕천막교체, 배수로정비, 판매대 보강 등 환경개선사업을 착수하고 두 달간의 공사기간을 두고 마무리 하게 된다.

제주시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 집중적인 시설현대화사업을 해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도 아케이드 시설과 주차장복층화사업, 고객쉼터신축 등 굵직한 사업이 한창 공사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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