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8월 7일 부터 9일까지 상설예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작은 음악회'라는 테마로 탐라광장 (구, 산지천 분수 광장)에서 도내 예술 단체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상설예술 한마당은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작품 창작 활성화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01년 용담레포츠 공원에서 시작, 매해 제주시내 야외무대에서 도민과 관광객이 공유하는 열린 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도까지 73개 단체가 참여하여 75회 공연을 개최했다.
올해 상설예술한마당 공연 출연 단체 모집 신청기간은 오는 23일 부터 25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출연 단체 선정이 되면 단체별로 상호 협의하여 일정별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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