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한육우 농가 대상으로 정기 일제검진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이 재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420농가 5974마리를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결핵병 일제검진에서도 신규 발생농장은 없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기존 발생농가 재검사 및 이동전 거래축 검사에서는 2개 농가 5마리에서 결핵 양성축으로 판정돼 감염소에 대한 살처분을 실시하고 해당 농장에 대한 특별관리를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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