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서귀포시노인복지관, ‘치매극복선도기관’ 업무협약체결
상태바
서귀포보건소-서귀포시노인복지관, ‘치매극복선도기관’ 업무협약체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7.12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 기관으로 지정해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필수 지식을 전달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큰 사람도 치매예방 활동을 한다면 평균 2년 정도 치매 발병을 늦출 수 있으며, 특히 65세이상 연령층이 매일 꾸준히 뇌운동을 한다면 20년뒤 우리나라 치매 환자수를 20%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서귀포시노인복지관과 협약 체결 후 제주광역 치매센터와 연계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훈련법, 뇌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12일부터 6회기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귀포시노인복지관에서 ‘두근두근 뇌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