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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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7.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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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23일~ 8월24일까지 해수욕장, 관광지 등 피서지 주변 및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진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해수욕장, 관광지, 번화가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점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하게 되며, 여성가족과,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읍면동별로도 자체적으로 청소년지도위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합동 점검 및 단속 내용은 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출입․고용 위반 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 등 단속, 이와 별도로 가출청소년은 청소년쉼터의 지원정보 안내 및 입소 연계,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연계하는 등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보호활동도 함께 펼치게 된다.

제주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갖고 주위의 유해업소에 대하여는 여성가족과로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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