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건설현장 안전 길라잡이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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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건설현장 안전 길라잡이 배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7.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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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여름철 토목· 건축 등 각종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 라인 책자인 ‘이렇게 해보게 마씸’ 1,000부를 제작해 오는 23일부터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병행,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건설현장 안전길라잡이 ‘이렇게 해보게 마씸’은 여름철 폭염 시 행동요령, 밀폐공간에서 작업 시 안전 위해요소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유형별 안전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의 반드시 준수하고 점검해야 할 실질적인 주요 세부 점검사항을 담아 누구든지 건설현장에서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타워크레인 등 5개종의 건설장비 점검표를 수록하여 장비 사전점검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 책자는 우선 오는 23일부터 시에서 발주한 토목․건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연일 계속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병행, 배부하고, 2차로 건축과에서 인․허가한 관내 연면적 5,000㎡ 이상 민간 대형 건축공사 현장 54개소를 배부를 시작으로 점차 연면적이 작은 현장까지 체계적으로 확대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형섭 안전총괄과장은 “캠페인을 병행한 가이드 책자 배부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운동의 정착과 더불어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하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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