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림 제주시장 직무대리 “재정집행 미진사업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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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림 제주시장 직무대리 “재정집행 미진사업 확인하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7.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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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간부회의서 “폭염 대비해 선제적 대응하라”
 

고길림 제주시장 직무대리는 18일 업무보고 질의.답변사항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 시장 직무대리는 이날 집무실에서 간부회의에서 “도의회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에게 답변한 사항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질의·답변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직원이 공유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 시장 직무대리는 “오는 24일부터 추경안 심의가 이루어지는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요청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장, 국장들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도의회 의원들의 지적도 있었지만 현재까지 재정집행이 미진한 사업들이 있다. 어떻게 된 것인지 각 부서별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겠다”며 “부서장들은 각부서 사업추진 및 재정집행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 철저히 보고해 주고 계획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고 시장 직무대리는 “전국적으로 온열환자 발생이 늘고 있다”며 “노약자, 현장 근로자 및 농수축산 분야에서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폭염에 대비한 대응조치가 전방위 차원에서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경로당, 거주취약가구, 건설현장, 농수축산 현장 근무 등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소관부서별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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