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부설주차장 강도높게 점검하라”
상태바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부설주차장 강도높게 점검하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7.18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시정정책회의서 “업무보고 지적사항 후속조치”주문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설주차장 제대로 활용되면 주차문제 없다”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는 18일 각 실국장 및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정책 PC영상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허 시장 직무대리는 이날 “주차난 개선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강도 높은 부설주차장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 시장 직무대리는 “주차장 확보율이 106%이지만 그중 부설주차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80%이고, 부설주차장의 기능이 제대로 활용된다면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을 할 수 있다”며, “특별한 의지를 갖고 부설주차장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법·무질서한 주차행태를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제주도 전체적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자가 16명이 발생하였다”며, “우리시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부지역의 취약가구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심한 관심과 가뭄대비 장비 점검 등 사전 대비 태세를 갖춰줄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 직무대리는 “도의회 업무보고시 도의원이 질의사항, 관심표명 사항, 설명 및 협의 사항을 후속 조치 계획 수립과 차질 없도록 실행애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 직무대리는 또 “읍면동 자체 계획에 따른 물놀이장 주변, 공원, 도로변 등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달라”면서 “민선7기 도정기조 및 4대 실천기조 구현을 위한 국별 워크숍 실시해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