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환경측정분석사’시험분석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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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환경측정분석사’시험분석 교육생 모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7.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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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증가하는 시험인증 산업분야 인력 수요에 대비해 '수질환경측정분석사'시험분석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측정분석사는 ‘환경분야 시험·검사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09년부터 실시된 측정분석 분야의 최고 국가 자격증이며, 현재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서 대기와 수질분야의 자격검증을 주관하고 있다.

오는 2020년부터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은 환경측정분석사를 1인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해야하기 때문에 향후 약 1,000명 정도의 수요가 예상되며, 자격증 취득 전망이 매우 밝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최종 합격률이 15.7%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고, 실기시험 준비가 매우 까다롭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지역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하여, 시험분석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환경측정분석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환경연구사들이 수질분야의 시험분석 이론과 기기실습을 직접 교육한다.

희망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http://www.me.go.kr/ysg)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akim11@korea.kr)로 개별신청하면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수질환경측정분석사 시험분석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그 의미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측정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환경분야 취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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