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제주, 난치병 학생돕기 후원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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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제주, 난치병 학생돕기 후원금 500만원 기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7.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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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도원)와 신협제주두손모아봉사단(단장 고미희)은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2018 제주사랑 자선걷기대회를 후원해 난치병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교육청과 연계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고미희 단장은 “적십자사 난치병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손모아봉사단은 신협의 지역 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제고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2월 발족해 300여명의 임직원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손모아봉사단은 2013년 제주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무료급식 및 밑반찬 나눔 봉사, 임직원 헌혈참여, 난치병학생 돕기 후원, 독거노인 이불지원 등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신협두손모아 봉사단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5년에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 2016년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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