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70주년 제헌절 기념 영화 ‘변호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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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70주년 제헌절 기념 영화 ‘변호인’ 무료 상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7.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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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6일18시 30분부터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변호인’을 무료 상영한다고 23일 밝혓다.

이번 ‘변호인’ 영화 상영은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제정 및 공포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변호인’은 1981년 9월 부산 지역에서 발생한 ‘부림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2013년 12월 개봉하여 한국영화로는 9번째로 1,0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남겼다.

이재은 총무과장은 “무료 영화관람 기회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직자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직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목요일 서귀포시청에서 ‘목요영화산책’을 운영, 즐거움이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직자 및 시민 만족 열린 청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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