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서귀포시는 제7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30일 서귀포시청 별관 갤러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작은 금상 수상작인 백종선(안덕면)씨의 ‘군산오름 일몰경’, 드론사진 특별상 수상작 우동윤(강정동)씨의 ‘귤사장’을 포함하여 총 39점이다.
전시회는 서귀포시청 별관 갤러리 전시를 시작으로 제주컨벤션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서귀포의료원,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서귀포시만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 자연경관과 사람들의 삶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작품도 다수 포함되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용숙 공보실장은 “이번 전시작품들은 서귀포의 풍광과 잘 어우러진 시민‧관광객의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서귀포의 일상과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관광업체는 서귀포시 공보실로 문의(760-203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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