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주민센터(동장 김이택)는 26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신라면세점 제주점(점장 고낙천)과 면세점소유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라면세점 제주점에서 인근에 조성된 부설주차장 60면에 대해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낙천 점장은 “연동지역주민들이 저녁시간대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연동 지역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이택 연동장은 “앞으로도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소유주와 소통을 강화해 부설주차장 개방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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