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재일)는 31일 오전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건입동 전 모 어르신(남, 67세) 댁을 찾아 사랑의 집 꾸미기사업에 나서 칭송을 받았다.
이날 회원들은 집안대청소와 그릇씻기 등 집안 대청소는 물론 집 주변 환경정화에도 나섰다.
한재일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어르신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이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행사가 잘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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