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정예요원 현장배치..농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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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정예요원 현장배치..농민과 함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8.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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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석 부읍장 “행정은 시민들 때문에 존재한다”
직원들 가뭄극복에 ‘여름휴가는 꿈같은 예기’
 

 

최근 제주도는 연속되는 가뭄으로 농심은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구좌읍은 읍장과 정예직원들이 작전을 잘 세워 농가들의 어려움을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어  새로 출범한 민선 7기 원희룡 제주도정의 앞길을 밝게 만들고 있다.

2일 찾은 구좌읍 지역은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가에서는 파종도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 안타까울 정도였다. 이는 사람의 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하늘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더욱 안타깝다.

이런 상황에서 구좌읍은 하늘을 대신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는 것.

 

구좌읍은 부준배 읍장을 비롯해 오상석 부읍장과 직원들이 일치단결해 현장에서 농가들의 시름을 함께 나누면서 국민의 공복 의무에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구좌읍 관내는 당근 1340ha, 콩 1366ha, 참깨 37ha, 더덕 150ha, 기타작물 1653ha 등이 재배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좌읍은 현재 파종에 나서는 작물들을 대비해 농업용 관정 51개 양수기 43대 농업용 수도전 3206개 급수탑 44개 물빽 120개, 송수호스 2km를 풀가동해 가뭄대책 해소에 나서고 있다.

구좌읍은 지난달 23일부터 가뭄 해갈될 때 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태며, 관내 레미콘업체 차량과 액비운반차량, 활어유통차량, 물 운반차량을 총 동원해 비상급수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각 마을별로 전담직원을 배치해 주중은 물론 휴일까지 반납하면서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날 현장을 취재하면서 구좌읍 직원들은 가마솥더위에 지친기색이 역력해 보이는데도 현장에서 농심들의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었다.

 
오상석 구좌읍 부읍장

이날 현장에서 만난 오상석 구좌읍 부읍장은 “구좌읍 관내는 연일되는 가뭄으로 농가들은 시름에 젖어 있는 상태”라면서 “구좌읍에서는 직원들이 각 마을별로 전담 배치해 충분한 물 공급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뭄 장기화로 물 부족을 염려해 두고 성읍저수지 물까지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지역주민들은 물 공급에 나서 달라고 전화기에 불이 날정도”라며 현재 심각한 상황을 설명했다.

오 부읍장은 “농가들이 편해야 행정도 편한 것”이라면서 “행정은 주민들이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가뭄 해갈 될 때까지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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