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복지관,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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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복지관,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행복한 동행”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8.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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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석봉)은 지난  3~4일 1박 2일 동안 뉴코리아유스호스텔에서 제주시 지원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50명과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가한 제17회 장애‧비장애 청소년 “행복한 동행” 통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캠프는 2001년부터 제주시의 지원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도내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재학중 인 청소년들이 상호지지 작용을 통한 인성 함양의 기회 제공 등 70여명이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대인관계 기술능력 등 장애·비장애 청소년의 인식개선을 통한 편견을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합캠프 프로그램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심폐소생술안전교육, 웃음치료, 카약체험, 곶자왈 둘레길 체험, 하바플라리움&석고타블렛 만들기, 레크레이션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강석봉 관장은“ 17회째 맞이하는 통합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와 서로간의 긍정적 소통경험을 통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청소년들에게는 희망과 자신감 심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비장애 청소년에게는 다름이 차이를 인정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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