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2018 여름방학 문화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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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2018 여름방학 문화교실’운영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8.08.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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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7일 체험과 감성의 문화강좌 운영으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전하고 보람된 방학생활을 향유하기 위한‘2018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3주간 매일 2시간씩 운영되며 학기 중 운영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탁구, 농구, 한국무용, 발레, 첼로, 바이올린, 서각, 가야금, 기타, 우쿨렐레, 칼라클레이 총 11개의 강좌이며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무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문화․예술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4개 지자체 청소년 문화의 집(구좌, 한림, 중문, 표선청소년문화의 집) 및 대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칼라클레이, 교육마술, 로봇교실, 서각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중학생 총 66명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통해 읍․면지역 학생들에게까지 문화․예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창의성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성취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무한한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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