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읍장 고경희)은 8월 한 달간 읍사무소 민원실 입구에 재활용 가능한 폐품을 활용해 만든 생활용품 전시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일회용 커피 컵을 이용한 휴대폰 거치대, 종이박스로 만든 리모컨 꽂이 등 직원 및 민원인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소소하지만 편리한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경희 한림읍장은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전시품들을 보고, 만지고, 사용해 보면서 자원의 선순환과 폐품 재활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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