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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상담의 날 운영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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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8.10  1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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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지난 9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관리중인 대상자 중 전문상담이 필요한 환자가족을 사전에 접수 받아 치매안심센터 자문의와 상담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제주지역의 2018년 치매유병률은 12.46%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으며 이를 토대로 서귀포시서부지역(대정,안덕)의 치매환자를 추정해보면 782명이나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치매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지원할 인프라는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다.

또 치매환자와 보호자는 평소 치매라는 질환,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도 마땅히 자문을 구할 곳이 없고 시내까지 나가지 않는 이상 신경과 전문의를 만나 상담할 기회는 더더욱 부족하다.

이에 따라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임상관련 자세한 문의나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원하는 경우 월 2회 가족상담의 날을 운영,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 기회를 제공, 그 외 기본적인 치매 관련 문의나 상담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언제든지 받아 볼 수 있다.

서부보건소는 가족상담 외에도 치매환자 보호자간 정보를 교류하고 올바른 치매환자 돌봄에 대해 교육 받을 수 있는 자조모임, 가족교실 등의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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