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지난 11일(토)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유관기관 청소년과 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에 위치한 태윤탁구클럽에서 ‘청소년어울림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인 ‘청소년어울림탁구대회’는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유관기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청소년들과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청소년지도자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던 청소년들은 “문화의집 친구들과만 탁구를 치다가 다른 문화의집 친구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서 규모가 더 커졌으면 좋겠다.”며 “이번엔 비록 준우승을 하였지만 연습을 열심히 해서 꼭 다음에 우승을 하고 싶다.” 등 대회에 대한 만족감과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한편 이번 대회 초등부 우승은 표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우승은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차지하였고, 중등부 우승은 하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우승은 안덕청소년문화의집이 차지하였다. 고등부 우승은 동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우승은 표선청소년문화의집이 각각 차지했다.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064)75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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