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도내 학교 전기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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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도내 학교 전기료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8.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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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연일 계속 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학교현장의 하절기 냉방기 가동으로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도내 각급 학교 182교에 총 7억8천여만원의 학교운영기본경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공요금 지원 방향‧규모 등을 산정하기 위해 ‘2017 학교회계 전기요금 결산액’을 분석해 학교급별 및 규모별로 차등 지원 기준을 적용했다. 지난 6월에는 전년도 전기요금 결산액 기준 20% 지원했으며, 이번에도 결산액 기준 10%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2018년 공공요금 보전금은 총 30%를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본격적인 개학시즌을 대비 학교 공공요금 보전금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교수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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