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협제주, 해병91대대 부대원 대상 금연클리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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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협제주, 해병91대대 부대원 대상 금연클리닉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8.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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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자치도지부(본부장 정순덕)는 14일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해병91대대를 찾아 군 복무중인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금연클리닉은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금연 희망자에 대해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금연을 위한 상담 및 금연을 실천중인 부대원의 지속적인 금연 유지를 위한 상담과 함께 보조제 등을 지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도지부는 금연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맞춰 도내 6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려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담배연기 없는 부대 만들기’를 위해 금연상담사의 전문상담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예전에는 많은 이들이 군복무 중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군복무 중 금연을 실천해 전역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 같다.”며 “현재 흡연 중인 군인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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