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경기도 의왕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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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경기도 의왕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8.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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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의왕시의 초등학생 홈스테이가 20년째 이어져 양 시 청소년들 간 우정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 15일까지 의왕시와 서귀포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서귀포시 일원에서 홈스테이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의왕시 학생들은 서귀포시 짝궁과의 첫 만남 행사를 서귀포시청에서 가진 후, 짝궁의 가정에서 생활하며 동홍동 산짓물에서의 신나는 야외 물놀이, 아쿠아리움 관람, 감귤박람관 관람 및 감귤 쿠키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서귀포시 친구와의 우정과 추억을 쌓았다.

제주도 방문이 처음이여서 너무 설레고 많이 기다렸다는 한 의왕시 어린이는 “서귀포시에 와서 친구와 물놀이하고 흑돼지도 먹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났고 내년에도 다시 오고 싶다”며 2박3일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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