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성주가 집무하던..삼도2동 성주청 터
상태바
[향토문화]성주가 집무하던..삼도2동 성주청 터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18.08.24 0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작위는 고려시대까지 이어지다가 조선 태종 때(1403) 반납

삼도2동 성주청 터

위치 ; 제주시 삼도2동 관덕로 61.
시대 ; 탐라∼조선
유형 ; 관아 터

▲ 삼도동_성주청_터

제주도에서는 탐라국이라는 고대국가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왕의 명칭은 통일신라에 내조하여 '성주(星主)'라는 작위를 받음으로써 '성주'로 통칭되었다.

이 작위는 고려시대까지 이어지다가 조선 태종 때(1403)에 반납하였다. 성주가 집무하던 곳을 성주청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진무청으로 존속하다가 이곳에 1910년 제주우편수급소, 1927년 제주우편국 청사가 들어섰다. 제주시가 설치한 '星主廳址'라는 표석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