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축산정책관 제주방문 현지점검 및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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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축산정책관 제주방문 현지점검 및 교육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5.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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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범 농식품부 25일 축산정책관 축산사업장 방문 등 격려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이 청정축산운동 현지점검에 나서 소독 시연회 개최 및 방역 및 선진화 방안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5일 전도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농림수산식품부 이창범 축산정책관이 내도, 지난 3월21일부터 전개된 '청정(Clean) 축산운동'의 상시화를 위해 축산사업장 방문, 소독 시연회 개최, 방역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한 특별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 방문에서 이창범 축산정책관은 구제역·고병원성 AI 발생이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공동방제단 등 소독에 참여하는 농가 격려 및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는 도가 매주 수요일을 전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해 추진하는 이외에 토요일을 「청정축산 실천의 날」로 지정, 축산사업장에 대한 소독 등 방역 및 환경관리를 추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점검 일정은 25일에는 축산물공판장(도축장)을 방문, 소독 등 방역 및 청정축산 운동 실태를 점검하고, 오후에는 한림 금악 축산단지 지역에서 공동방제단 등이 실시하는 소독 시연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날 제주시 농협 공판장(2층 회의실)에서는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을 가꾸기 위하여 축산환경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축사 및 경관보전 등 농장 환경개선을 통한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도모코자 양돈농가 가축분뇨 처리실태 일제 조사를 오는 6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축분뇨 처리실태 조사는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객관성 확보를 위해 행정시, 양돈협회 등 합동 조사반을 편성, 사육두수, 처리 용량 및 시설 가동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도는 올해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의 일환으로 깨끗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미활용 시설은 과감히 정비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장비 등 25개 사업에 221억원원, 축사시설현대화 및 환경개선사업에 79억8천2백만원 등 총 3백82억원을 투입하는 등 효율적인 지원과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도모하고 냄새가 없는 아름다운 축산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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