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드림나눔봉사단 해송 300그루 식재
상태바
JDC, 드림나눔봉사단 해송 300그루 식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24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정일 이사장 등 참여 가파도 푸른 숲 가꾸기 행사 가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21일‘가파도 푸른 숲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JDC 변정일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직원 가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귀포시 산림조합의 이양우 조합장과 조합원들, 그리고 가파리 진명환 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도 참여, 모두 100여 명이 함께해 성황리에 마쳤다.

“가파도 푸른 숲 가꾸기”라고 이름을 붙인 이날 행사는 지난해 말 창단한 “JDC 드림나눔 봉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하기 위해 JDC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고자 창단됐다.



이날 식재 행사에 참석한 봉사단 단장인 변정일 이사장은 “JDC는 제주를 국제자유도시로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환경을 지키는 일에도 적극 동참해 ‘개발’과 ‘환경 보전’이 양립할 수 있음을 우리가 먼저 실천해 보여야 한다”며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데 직접 동참해준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JDC는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녹색 제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가파도에 나무를 심어왔으며, 2008년에 해송을 심는 것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약 1만 1천 그루의 해송과 꽃나무를 가파도에 식재했다.

그리고 JDC는 이날 심은 해송 300그루뿐만 아니라 이달 말까지 꽃나무 6,000그루를 더 심을 예정이다.

한편 JDC는 이날 나무 심기 행사 앞서 가파초등학교의 마라분교를 방문, 꿈나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피아노 1대를 기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