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광범위한 교육관련 비리신고 접수 및 처리
감사원은 올 5월부터 교육관련 비리 신고를 전담하는 「맑은교육 188 콜센터」를 설치․운영한다.
특히 성역없이 교육비리를 척결하고 교육현장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국민들로부터 적극적으로 제보를 받는데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양 건 감사원장은 “교육분야의 투명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종합적인 감사를 추진하고, 거원적 교육비리 감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비리정보 수집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5월부터 운영되는교육관련 비리 신고를 전담하는 「맑은교육 188 콜센터」 는 감사원의 종합민원상담실과 대전, 광주, 부산 등 3개 지역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에 「맑은교육 188 콜센터」 전담코너를 설치하고, 전담자를 지정, 교육관련 비리신고를 접수․처리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촌지, 불법 찬조금 수수 등 학사관리를 비롯 학교 재정 집행, 물품 납품 및 시설공사, 교사․교수 등 인사비리, 학원 부조리에 대한 관리․감독 등 교육행정관련 전반적인 사항이다.
신고 방법은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고층부 7층에 있는 『감사원 맑은교육 188 콜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188, 062-975-2100~2101), 인터넷(www.bai.go.kr), 우편, 팩스(062-975-2188)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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