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8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행복한 가족 대표 권도갑 강사를 초청하여 서귀포시민대학 제5회 인문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아카데미의 주제는 ‘정신이 물질을 지배하는 세상’으로 우리 몸의 내면을 탐구하는 마음 공부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권도갑 강사는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 외래교수이며 매달 1박 2일의 행복한 가족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소속 비영리 단체인 행복한 가족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주로 마음공부와 가족문제 해결, 자존감 향상을 주제로 다수의 강의를 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행복을 여는 마음공부’,‘우리 시대의 마음공부’,‘당신은 나의 거울입니다’등이 있다
현광철 평생교육지원과장은 “현대인들에게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쉬운데 이번 인문학아카데미의 마음공부를 통해 마음을 비우고 정화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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