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Edit : 2018.9.23 일 21:50
 
 
,
환경뉴스환경정책
“제주시청사 신축 계획 전면 폐기하라”제주녹색당 “제주도 행정개편 전 청사 신축 부적절”지적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승인 2018.09.13  13:32: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녹색당은 13일 “제주시청 청사 신축을 당장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녹색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0일 도민화합공약실천위원회는 제주시청사를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로 신축한다고 밝혔다”며 “사회적 합의를 선행하지 못한 부적절한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현재의 행정시 체계를 담는 제주시청사를 신축하겠다는 계획은 ‘현행 행정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선언과도 같기 때문이다”라며 “지난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행정체제 개편은 주요 이슈 중 하나였고, 현재 현행체제 유지부터 시장직선제, 기초자치단체 부활, 읍면동장 직선제 등 다양한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대한 도민의 열망이 담겨 있는 ‘도민 현안’으로, 지난 주 도의회 도정질문에서도 뜨거운 쟁점이었다”며 “원희룡 지사는 지난 5일 모 의원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정질문에 대해 ‘행정체제 개편논의에 충분히 힘이 실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행정체제 개편을 논의할 것이지만 건물은 먼저 지어놓고 보자는 계획은, 제2공항은 미정이지만 연계 도로는 깔아놓고 보자는 순서 위반, 불통 정책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희룡 도정은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 열망을 외면하지 말고, 제주시청사 신축 계획을 전면 폐기하라”며 “도정질의에서 답변한 그대로 충분히 힘을 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보여라달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논의를 준비할 예정’이라는 모호한 말로 도민의 갈등을 부추기지 말고, 행정체제 개편의 로드맵 구상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태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제주시 공무원들은 시민에 충실한 공복ᆢ ''
2
(속보)추석인데..'양돈분뇨 처리 대란' 조짐
3
"벚꽃 '이상개화'..남북정상회담 길조(?)"
4
“민주당 도의원 오락가락..도중하차 시키자”
5
"신화월드 행정사무조사 부결 ..민주당이 원인"
6
고희범 시장, 추석연휴에도 근무자 격려 나서..
7
“원 도정 개방형직위 공모는 캠프공신 챙기기”
8
“제주도는 트리플 크라운 반납하라..”
9
고희범 제주시장,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호의 참석
10
(기고)원도심 폴킴과 함께
환경포커스

(속보)추석인데..'양돈분뇨 처리 대란' 조짐

(속보)추석인데..'양돈분뇨 처리 대란' 조짐
양돈분뇨를 처리하던 자원화공장에 액비를 채운 물백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그동안...
환경이슈

"우리가 지나온 과거, 그리고 가야할 미래.."

“아이는 우리가 지나온 과거요, 노인은 우리가 가야...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일보가 5월1일 창간9주년을 맞이했습니다.햇...

"전문가는, 칼을 갈지 않습니다.."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택배가 왔다고 합니다.반송할 ...

"이 반짝이는 물은 우리 조상들의 피다.."

우리나라의 지성 신영복 선생의 옥중서간 ‘감옥으로 ...

"젊은 그대..왜 이곳을 찾았는가..?"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고 될 수 있으면 최소한의 ...
신문사소개구독신청기사제보광고안내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 : 제주 아-01037 | 등록일 : 2012년 2월29일 | 창간일 : 2009년 5월1일(창립 2008년 12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08(삼도2동) | Tel 064-751-1828 | Fax 064-702-4343 | 발행인/편집인 : 고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현준
Copyright 2007 제주환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hj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