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맞은 남원..후유증, 바다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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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은 남원..후유증, 바다로 왔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9.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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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취재)바닷가에는 나무와 나뭇잎 수북이 쌓여
 
 
 

올레4코스가 지나는 남원읍에 지난 13일 336㎜의 물폭탄이 내린 후 그 후유증이 바다에서 나타나고 있다.

바닷가에는 뭍에서 떠내려간 나무와 나뭇잎들이 바닷가에 수북이 쌓여있었지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아직 손도 쓰지 못하고 있었다.

남원읍 해안가는 이런 상태로 남아있는 곳이 여러 곳이 보였고 항구에도 배 사이에 쌓인 모습이 보여 안타깝게 했다.

다만 태흥2리 지역은 발빠르게 이를 정리, 이미 포대에 담겨 처리를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 15일 남원바닷가 모습을 사진으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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