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지난 7일 ‘2019년 신서귀로 지구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공모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신서귀로 지구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대신중학교 서측 도로 200m 구간을 확장하고 인도 개설 및 각종 보행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써 이번에 제출된 공모사업은 10월 중 현장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사업비 중 2억 5천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제주도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귀포시 신시가지와 혁신도시 주변 차량소통 원활과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보행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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