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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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업무협약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9.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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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석봉)은 17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제주 장애인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통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센터장 정대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는 2017년 ‘녹색생활실천가 양성과정’, 올해 ‘녹색생활실천가 심화과정’ 및 문화예술누리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텃밭에서 밥상까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고 있어 장애인의 친환경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종 환경문제로부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및 실습 등을 연계 ․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석봉 관장은 “우리 복지관과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협약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들이 올바른 친환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 및 체험 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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