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이 연합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구성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 숟가(家)락(樂)’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한림읍 금릉 소재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제주시 직영 청소년문화의집인 도남･도평･용담1동･애월･화북･한림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해 공동으로 운영된다.
캠프 내용은 가족별 텐트 설치를 시작으로 ▲ 가족의 화목함을 보여줄 수 있는 가족깃발 만들기 및 가훈 쓰기▲ 가족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추억의 명랑운동회 ▲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알아보는 우리가족 골든벨▲ 음식솜씨를 뽐낼 수 있는 캠핑 요리▲ 고요한 밤의 데이트 달빛 시네마 ▲ 깜짝 이벤트 매직 쇼 ▲ 오물딱 조물딱 직접 만드는 스트링아트 공예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는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28일까지 각 청소년문화의집별로 선착순 8가족씩 모집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