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유채 수요업체 선정,제시단가 차액 지원키로
2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채 수요업체를 선정, 유채 재배농가가 생산한 2011년산 유채 전량을 수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유채 수매계획은 300톤을 1kg당 1,500원에 수매 하게 되며 소요금액은 4억5천만원이라는 분석이다.
도는 2011년산 유채를 수매지원하고 있는 목적이 바이오 유채 시범사업 종료로 유채 재배면적이 줄어들 경우 월동채소의 과잉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채 재배로 유채꽃을 피우게 하여 제주관광의 이미지로 자리잡은 유채꽃의 아름다운 제주경관을 유지하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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