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화회관 기획 초청, 신나는 예술여행 환상 음악극 ‘달의 선물’
상태바
김정문화회관 기획 초청, 신나는 예술여행 환상 음악극 ‘달의 선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9.20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2018 신나는 예술 여행 도서지역 순회 사업’에 선정된 극단 ‘달나무’의 환상음악극 ‘달의 선물’이 오는 22일 오후 3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환상음악극 ‘달의 선물’은 2017통영연극예술축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는 등 국내 다양한 예술축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극단 ‘달나무’의 대표작으로. 불치병을 앓으며 시한부 삶을 사는 ‘로이’, ‘루나’ 부부가 아기를 가지는 문제를 놓고 갈등을 겪다 푸른 달이 뜬 어느 날 밤, 소원을 빔 끝에 미래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친구, 가족도 없이 외딴 섬마을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소녀 ‘마리’를 만나면서 펼쳐지낟.

특히, 배우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는 물론이고 기타, 바이올린, 젬베, 카바사, 레인 스틱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관객에게 감동을 줄 뿐 아니라, 공연에 친숙한 인형까지 등장하며 배우와 관객이 서로 편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공연 형식으로 관객들 또한 색다른 공연을 경험하게 된다.

김정문화회관은 긴 추석 연휴를 시작하는 날에 서귀포 지역민 뿐 아니라 서귀포 귀성객, 관광객까지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문화로 함께 하는 뜻깊은 추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