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중국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6월 3일까지 모집
2010년 GDP가 10% 이상 급성장한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표적인 경제 중심지인 베이징, 칭다오, 광저우에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한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위해 오는 6월 3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2011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가 위탁 수행하고 있으며,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무역사절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지 거래선 발굴을 통해 수출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업체는 오는 6월 3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 sbc.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현지 시장성조사 후 제주특별자치도 선발기준에 의거 참가업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시장조사비, 부스 임차비 및 기본 장치비, 편도운송비, 통역비 100% 및 항공료는 1사 1인에 대해 50%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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