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삼성물산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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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삼성물산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한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5.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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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2차 정례협의회 개최

 

제주도와 삼성물산간 제2차 정례협의회가 개최됐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 1조원 달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난 1월 21일 글로벌 유통망을 갖고 있는 삼성물산과 수출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 협력방안을 마련,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와 삼성물산은 업무협약 체결을 성실히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2월 23일 서울 삼성물산에서 제1차 정례협의회를 개최, 공무원 연수와 수출유망상품 발굴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한바 있다는 것.


그 결과에 따라 지난 3월2일부터 6개월간 제주도 공무원 2명을 삼성물산에 파견, 무역실무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세 차례에 걸쳐 삼성물산 실무진이 제주지역을 방문, 9개의 수출업체 등을 찾아 생산 공정을 답사하고 대표자와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제3회 제주물 세계포럼 등 관련 세미나에도 참석, 제주지역 생산제품의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 등을 검토해 나가고 있다는 것.

한편, 도는 제2차 정례협의회 이후 추진상황 검토와 상호 협의를 위한 제3차 정례협의는 오는 8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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