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제주 지질공원 강의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제주 지질공원 강의 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9.23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내달 13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제주화산섬이 어떵 멩글아 져신고예?’ 박물관 대학 지질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3월부터 11월까지의 박물관 대학 전체 과정에 대한 신청(선착순 60명)은 프로그램 신청 초기에 조기 마감됐으나, 개별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각 과정별로 추가 100명까지 인터넷 신청으로 가능하다.

2018년 박물관 대학은 제주도 및 백두산 등의 화산 활동과 관련하여 활발한 연구 활동과 논문을 발표하고, 현재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에 재직 중이며 돌문화공원에 설치된 제주화산연구소의 윤성효 교수를 초청, 진행한다.

이번 10월 박물관 대학은 11월에 운영 예정인 박물관 대학 현장답사를 위한 사전 실내 강의로, 제주도의 대표적인 지질 공원에 대한 지질학적 특성을 강의하여 현장답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제주돌문화공원 양한식 소장은 “이번 박물관 대학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닌 연차별로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 도민들의 제주도의 탄생과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고 제주 대표 박물관으로서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