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시장, 추석연휴에도 근무자 격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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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시장, 추석연휴에도 근무자 격려 나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9.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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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현업부서 방문, 시민과 관광객 불편해소 당부
김덕범 총무과장 ‘비상진료 등 9개 분야 세부대책 운영’ 밝혀
 

고희범 제주시장이 추석연휴 기간에도 현업부서를 방문, 직원들 격려에 나섰다.

고 시장은 23일 추석연휴 기간에 시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영버스와 제주시환경시설사업소, 절물자연휴양림, 주차지도계를 방문,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노고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했다.

고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근무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현업부서 근무자들은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시민불편 해소에 나서야 한다”며 “풍성한 가을,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고향 방문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온정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상․하수도, 쓰레기 처리, 비상진료, 교통 문제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관광객과 도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또 연휴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비상진료 실시, 관광안내 및 불편신고 접수, 쓰레기 및 상하수도 관련 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덕범 제주시 총무과장은 “제주시는 쓰레기 처리 및 교통 불편 해소 대책, 각종 사고 예방 및 재난안전관리, 비상진료 등 9개 분야에 대해 세부대책을 수립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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