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년 마필사육기반 시설 확충사업 15개소에 10억6,000만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마필사육기반 시설 확충사업은 말 성장여건 조성을 위해 경주마, 승용마 등 용도별 기반시설 인프라 확대, 조사료 장비 등을 지원, 생산비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해 말산업 진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제1회 추가경정 예산 반영으로 사업신청 공고를 통해 13개소 대상자 선정했다.
신청내용은 트레일러, 트랙터, 퇴비살포기, 마사 신축, 목책 설치 등 마필 사육에 필요한 기반시설 및 장비 등이다
제주시는 말산업 육성 연관 사업별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말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말 산업 특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