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Edit : 2018.11.18 일 00:55
 
 
,
기획연재사라지는 환경
“판포하수처리장 무단방류..야간은 계속(?)”한 주민, 하수처리장 무단배출 의혹ᆢ 심한 악취 제보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승인 2018.09.29  12:56: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 서부지역의 하수처리를 담당하는 판포하수처리장이 무단방류해 논란을 빚고 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2011년 8월부터 사업비 294억원을 투자해 1일 최대 처리용량 1만2000t에서 2만4000t으로 확장, 본격가동에 들어갔지만 29일 아침 무단방류로 지역주민들이 심한 악취로 고통을 겪었다.

이날 판포하수종말처리장 방류구를 통해 오폐수가 바다로 배출되면서 판포리 해안가에는 흙탕물로 변했다.

유모씨(63)는 “오늘 아침 7시50분쯤 산책하던 중 시궁창 같은 냄새가 나서 누가 쓰레기를 투기해 냄새가 나는 것인가라고 생각했지만 하수종말처리장 방류구에서 심한악취와 흙탕물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유씨는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중 트럭이 오더니만 2명이 하수처리장 방류구에서 들어갔다 나오더니만 흘러나오는 흙탕물이 멈췄다”면서 “야간에는 배출하고 아침에는 방류구에서 밸브를 잠그고 있는 게 아니냐”면서 야간에는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오염된 물이 넘쳐난 곳에서는 물고기들이 죽어가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에 대해 판포하수처리장 관계자는 “중계펌프장 통신 문제로 배출된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김태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단풍구경 왔다가 불법광고물만 실컷 보고 간다..”
2
제2공항 건설 발표 이후, 싸늘해진 우리의 전설..
3
“납세는 국민의 의무…성실납세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4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5
구좌읍, 한동어촌계 해녀와 간담회 실시
6
김태석 도의장,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추모식 참석
7
강성균 의원, '부탄 팀푸시 방문단과 간담회' 참석
8
공무원연금공단, '다 같이! 더 가치!' 문화행사 개최
9
제주산 양배추 하차경매 일부유예
10
경찰, 문대림 선거법 위반 의혹 불기소의견 송치
환경포커스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제주바다를 살리려는 시민들의 모임이 활기를 띠며 주목받고 있다.(사)제주바다사...
환경이슈

"아직 태어나기 전인 혼돈의 몸은 유쾌했다"

일본은 요즘 두 가지의 일로 나라가 온통 축제분위기...

"우리가 지나온 과거, 그리고 가야할 미래.."

“아이는 우리가 지나온 과거요, 노인은 우리가 가야...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일보가 5월1일 창간9주년을 맞이했습니다.햇...

"전문가는, 칼을 갈지 않습니다.."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택배가 왔다고 합니다.반송할 ...

"이 반짝이는 물은 우리 조상들의 피다.."

우리나라의 지성 신영복 선생의 옥중서간 ‘감옥으로 ...
신문사소개구독신청기사제보광고안내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 : 제주 아-01037 | 등록일 : 2012년 2월29일 | 창간일 : 2009년 5월1일(창립 2008년 12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08(삼도2동) | Tel 064-751-1828 | Fax 064-702-4343 | 발행인/편집인 : 고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현준
Copyright 2007 제주환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hj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