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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열린혁신으로 공생하는 인간 ‘호모 심비우스’ 되기이경희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
이경희  |  kohj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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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10.02  1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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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

“21세기 인간은 ‘현명한 인간’을 뜻하는 ‘호모 사피엔스’가 아니라 ‘공생하는 인간’을 의미하는 ‘호모 심비우스’여야만 한다. 미래에는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이 설 곳이 없고 오직 협력하는 인간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의 ‘호모 심비우스’라는 책의 내용이다.

현 정부에서는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구현하고 혁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 과제 발굴에 초점을 둔 새로운 정부혁신 정책인 열린혁신을 추진하고 있고, 제주시에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라는 시정 목표 하에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제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많은 공무원들이 주민들이 겪고 있는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그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은 바로 지역 주민들이다. 그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 지역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다.

현재 노형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2개의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논의하고 나를 위한 활동이 아닌 남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앞으로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서로 협력하고 공생하는 ‘호모 심비우스’로 거듭나야만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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