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레이존, 조이 박 등 제8회 LA 3D영화제 참석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해외에서 득표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독립 3D 영화제작자들의 축제인 제8회 LA 3D 영화제에서 제주에 대한 소개와 7대 자연경관 제주 투표를 홍보, 현지 영화인들은 물론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집중 조명을 받았다.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홍보위원인 부상일 한국유네스코 제주협회 부회장은 최근 미국 LA를 방문,해외 7대경관 홍보위원인 레이존(Ray Zone) 전) LA 3-D 클럽 회장, 조이 박(한국명 박주상)미국 하이웨이 3D(hwy 3d) 대표이사,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과 함께, 제8회 LA 3D 영화제에서 제주도 홍보 3D애니메이션인 ‘탐라신화 설문대할망’(런닝 타임 15분)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주 소개와 7대 경관 제주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전 세계 3D 영화인과 현지 교포 및 미국인들에게 홍보했다는 것.
특히 현지 방송인 ‘라디오 KOREA’와 ‘라디오 서울’을 통해 7대 경관 홍보 상황이 소개되어 더 많은 교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레이존 회장은 2006년 3D CD부문 그레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LA 3-D 영화제 창설자로서, 3-D 독립 영화 제작자들 사이에 영향력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10년 제주를 방문한 레이존 회장은 제주의 자연비경에 매료되어 이번 영화제에 제주를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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