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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
가을의 유혹..천년비양에 억새꽃 절정(현장포커스)휴일 겹친 맑은 날씨, 비양도에 관광객 대거 몰려
고현준 기자  |  kohj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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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10.03  1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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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섬 비양도에 억새꽃이 만발했다.

개천절인 3일은 올레길에도 길을 걷는 올레꾼이 많았고 특히 가을을 맞이한 비양도에는 도항선이 만원을 이룰 정도로 관광객이 몰렸다.

비양도에 내린 탐방객들은 한라산을 마주하며 비양도에 대한 해설을 들었고 삼삼오오 비양봉이나 바닷길을 따라 해안도로를 걸으며 가을을 만끽했다.

   
 

파란 하늘과 하연 구름 그리고 검푸른 바다, 그리고 흐드러지게 피어 만발한 억새꽃은 이날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비양봉으로 오르는 길과 해안도로 곳곳에는 억새꽃이 절정을 이뤄 바다와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절경을 보여줘 신비감을 더했다.

흐드러지게 피어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는 진정 제주도 가을의 상징이다.

어느 배경으로 보아도 억새는 지금 천년 비양을 빛나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비양봉 정상 근처에는 그동안 들깨를 많이 심어놓아서인지 지난번 찾을 때의 황량함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더욱이 이곳의 상징처럼 된 흑염소는 예닐곱 마리가 떼지어 다니거나 비양봉 바다끝 절벽을 노니는 모습도 평화로음으로 다가왔다.

가을을 맞아 더욱 빛나고 있는, 공휴일인 3일 찾은  천년의 섬 비양도의 가을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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