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해안변 골칫거리 해양폐기물 수거
상태바
서귀포시 해안변 골칫거리 해양폐기물 수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27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청정해변 조성을 위하여 2011년도 양식어장정화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관내 조간대 및 마을어장에 대하여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작년 1억7천만을 투입하여 침적폐기물 78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마을어장 46개지선 195ha, 조간대(해변) 66ha 등 총 261ha에 사업비 1억5천7백만 원을 투입하여 해양침적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7월 중순 사업을 착수하여 9월말에 완료할 예정인 양식어장정화사업의 추진으로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해변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여름철 골칫거리인 해변 쓰레기 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서귀포시는 관광성수기인 여름철에 해변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함으로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제주의 청정 해안을 보여줄 수 있고, 어촌계 등 지역주민들은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