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오영훈 의원, )는 오는 30일 농업기술원 농산물 원종장 약용작물 재배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제주의 약용작물 재배현장을 방문하고 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산업 발전전략 및 대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약용작물은 한약재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 식품, 한방화장품 등의 원료로 이용되며, 한방레저산업 등 2,3차 관련 산업을 포함해 농․식품 산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원이다.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대표인 오영훈의원은 “약용작물 수요량 중 40%는 국내생산량으로 충당되고, 60%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약용작물의 재배생산 확대가 절실한 실정에서 앞으로 제주지역의 무궁무진한 약용작물 자원을 연구하고 다양한 제품개발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제주의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