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ICT기업 참가, 4차산업 지역특화 콘텐츠 선보여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과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4일~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넥스트콘텐츠페어’에 참가해 도내 ICT 기업제품 홍보를 위한 공동관인 ‘제주콘텐츠아일랜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넥스트콘텐츠페어’에서는 지역의 독창성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 및 VR(가상현실) 등 4차 산업을 선도할 지역 특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시, 국내 및 해외 비즈니스 매칭, 스토리 피칭, 투자유치 설명회 등이 진행되었다. 올해 행사에는 22개국 85개사 해외바이어가 초청돼 참가 기업들의 사업화 및 투자 활성화, 해외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산학융합원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콘텐츠아일랜드’ 공동관을 열어 지난 9월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도내 6개기업((주)그리메, (주)아쿠아픽쳐스, (주)아트피큐, (주)위놉스, (주)큐브스토리, (주)피엔아이컴퍼니))의 제주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VR(가상현실), 애니메이션, 캐릭터, 융·복합 콘텐츠의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의 주력산업인 ICT, BT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 기업애로해결, 근로자 평생학습 등 도내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www.jejuiu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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