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지킬앤하이드·그리스 등 전국서 청소년 대상 97개 공연
청소년들이 1000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관객의 날’이 28일 전국 97개 공연장에서 처음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전국 97개 공공 및 민간 공연장에서 ‘관객의 날’이 처음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 추진한 ‘관객의 날’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관심도를 높이고 예술 친화적 가족 여가문화를 위해 지정, 올해 말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5월 ‘관객의 날’에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와 ‘그리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등 97개 공연이 참가 신청했다.
‘관객의 날’에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은 관람료가 1만~5만원인 공연 중 관람료 20%를 공연단체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청소년 관람이 부적절 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가능하다.
5월 ‘관객의 날’수혜자는 사랑티켓 홈페이지(http://www.sati.or.kr)를 통해 3일부터 신청 받아 선착순 선정했으며, 26일까지 총 7078명이 예매했다.
다음 ‘관객의 날’(6월 25일) 예매는 내달 1일부터 사랑티켓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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