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2018 제주사랑 희망나눔 적십자 바자 성황
상태바
제주적십자사, 2018 제주사랑 희망나눔 적십자 바자 성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0.10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9일 제주시 수목원테마파크 야시장광장에서 '위기가정에 희망을! 2018 제주사랑 희망나눔 적십자 바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에는 이상봉 도의원, 김현민 자치행정국장, 김문자 중앙위원, 양창홍 협의회장, 송춘옥 자문위원장, 진학스님, 성원스님 등을 비롯한 도민과 적십자봉사원 100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적십자사는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바자를 기획했으며, (유)수목원테마파크(대표 김광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 등이 후원했다.

특히, (유)수목원테마파크는 바자회 장소 지원과 더불어 야시장 푸드 트럭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적십자사에 후원했다.

적십자사는 수목원테마파크 야시장의 푸드 트럭과 적십자봉사원이 운영하는 부스를 함께설치하고 건어물, 젓갈류, 잡곡, 향토음식, 북한음식 등 다양한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오홍식 회장은 “봉사원과 도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즐겁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바자회 수익금은 4대 취약계층(아동 및 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희망풍차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