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주 유니버셜 디자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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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 유니버셜 디자인 세미나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0.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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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에서는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공동으로 '유니버셜디자인의 실제 적용방안 모색에 관한 토론회'를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보편 설계, 보편적 설계'를 통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도시를 디자인 한다는 뜻으로, 문 손잡이가 둥근 구 형태에서 막대기 형태로 바뀌는 작은 부분들에서부터 계단대신 경사로를 설치하거나,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하는 등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작은 관심이 배제될 경우 이용 당사자로 하여금 매우 큰 불편으로 유발될 수 있는 부분을 바뀌도록 도시를 디자인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주형 유니버설 디자인이 어떤 방식으로 실행될 수 있는 지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이호장 디자인이즈 대표가 “제주도 UD 조성을 위한 적용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나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성의 의원을 좌장으로 고현수 제주도의원, 김훈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책실 연구원, 이권희 서울장애인인권포럼 대표와 김성은 제주도 도시디자인 담당관, 발제자 등이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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